영앤리치 카일리제너의 집 & 둘째 임신 공개 (스토미 출연 多)

73 Questions With Kylie Jenner
Vogue 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재 카일리와 스토미가 살고있는 집을 이 매체에서 드디어 공개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대략 인터뷰어가 셀럽의 집을 방문해 여러 질문들을 하며
집의 이곳 저곳을 함께 소개하는 그런 기획의 프로그램으로

주로 할리우드의 유명한 셀럽의 집 공개를 하는 곳인데
카일리의 언니들도 몇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었다

아무래도 캡쳐 위주이다 보니
인터뷰 보다는 집 위주 소개 ㄱㄱ

딩동하고 벨을 누르니

웃으면서 문을 열어주는 이 쪼꼬만 귀요미 스토미 ㅠㅠㅠㅠㅠㅠ

진짜 웃는게 너무 귀엽고 이뻐서 모니터에 대고 함박웃음 날려버림 ㅋㅋㅎㅎ

특유의 버터같은목소리로
하이~
하고 반겨주는 카다시안가의 황금막내
집주인 a.k.a 스토미 엄마 카일리 제너

오오 세상에

공식적으로 둘째 임신을 인정하고 나서 방송에도 크롭티를 입고 출연했는데
굉장히 멋진 임산부 같다

뭔가 우리나라 같으면 임산부가
부른 배를 훤히 드러내는 패션을 하고 다니는 장면은 잘 보이지 않는데

임산부라도 구애받지 않고
롱 네일이라든지 그런 하고 싶은 패션들을 다 하고 다니는 게 참 좋아보인다

물론 재력도 포함ㅋㅋ, 그만큼 자유로운 시선의 사회적 분위기도 부럽..ㅎㅎㅎ


여튼 스토미 아침을 차려주고 있었고
둘째 초음파 검진 하러 갈 예정이라 하심

현관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입이 떡 벌어지는 뷰

그리고 인터뷰어의 이런 저런 질문들 중
남매들 중 누구랑 자주 연락하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이에 카일리는
항상 모든 남매들이 가족 단톡방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는 답변을 했는데

카다시안&제너 가족들이
비록 KUWTK쇼에서는
늘상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장면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그만큼 똘똘 뭉쳐서 더 단단해지며
서로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듬직해보이는 그런 가족처럼 보여서

콩가루 집안 할리우드에서도 가족애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가족같아
보기 좋은 가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늘 모든 가족을 더욱 뭉치게 해주는 건
6남매를 낳은 어머니 크리스제너 덕분인 듯 함 ㅋㅋ

아까 그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니

바 테이블, 그리고 옆에 벽난로를 배치 해 둔 거실같은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 바깥에 바로 마주한 수영장

그리고

엄마인 크리스 제너와 함께 그네를 타고 있는 딸 스토미!!!

질문하다가
프린세스 드레스 얘기 나오니까 함박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증말!ㅜㅜ

그 외에도 여러 질문들과 함께

집 수영장도 보여주고

수영장 앞의 바

그리고 벽난로 옆쪽의 룸까지 공개하며
모든 인터뷰는 끝이 났다.

---

인터뷰를 하며 다른 셀럽들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는데
집 전체는 아니더라도 다른 셀럽들은 집의 다양한 곳을 공개했는데
카일리는 그에 비하면 집의 극히 일부만 공개한 듯한 느낌이 들긴 했다

다른 자매들에 비하면 굉장히 조심스러워 보였고 인터뷰 하는 내내 좀 까칠하고 피곤해 보이는 기색도 있었는데

아마 둘째를 임신한 몸으로 새로 시작하는 베이비스킨제품들 그리고 수영복 브랜드 등을 런칭하고 준비하는 과정이였기에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였을 것 같긴 해 보였다

결론은 집구경도 좋지만 해맑고 귀여운 스토미 모습 본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진짜 임신한 채로 열일하는 카일리처럼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열정이 뿜뿜 생기는 영상이였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i0zbU3DW6o

원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