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카다시안 약혼! / 11억이 넘는 약혼반지

펑크 록 밴드 블링크182의 드러머인
트래비스 바커와 약혼을 선언한 코트니 카다시안

이 둘은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의 한 호텔 해변가에서 약혼했다

수년간동안 친구 사이/ 이웃 사이였던

이 둘이

약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말에

카다시안가 가족들은

트위터, 인스타그램으로 이 소식을 빠르게 공유했고 크게 기뻐했었다

 

트래비스바커가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프러포즈한 이 약혼반지는

로레인 슈워츠와 공동 디자인했으며

1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이고

가격은 무려
100만달러
한화로는 약 11억원 이상의 반지라고 한다..!

와우..
그래서인지 알이 어마어마하게 굵고 큼직하다..

코트니는 스캇 디식 사이에서
낳은 3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의 아빠인 스캇 디식과는 절대 결혼까지 하지 않는다, 결혼 생각은 없다며
단호하게 선언했었던 그녀였지만

이번엔 무려 결혼을 전제로 하는 관계를 맺게 된 코트니의 선택에 가족들은 모두 놀랐지만 크게 기뻐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 방영했던
초창기 시즌 키핑업위드더 카다시안 쇼에서

이미 스캇디식과의 사이에서
첫째 메이슨을 낳게 되었던 코트니를 보고

엄마인 크리스제너가 어떻게든
코트니를 결혼시키고 싶어하는데

이때 엄마와 엄청나게 갈등을 빚으며
본인은 결혼을 절대 하지 않는다며 못 박았었던 그녀였기 때문이다 ㅋ

스캇 디식

( 근데 아마 결혼을 그토록 하기 싫어했던건 상대가 철부지 스캇이였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는 의견이 많다;ㅋㅋ)

이번에 만나게 된 트래비스는
코트니를 아주 공주님 대접 해주고 그녀를 위해 정말 많은 헌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트래비스 바커는
이미 두번의 결혼 경력이 있는데

이번에 코트니와 결혼시 3번째 결혼이 된다고 한다


트래비스 바커와 코트니 카다시안의 러브스토리 중

정말 감동적이였던 유명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과거

트래비스가 비행기 사고를 겪어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코트니를 위해서 무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어

 

이를 극복했다고 한다

 

 

 

역시...

 

다른 사람과 십년을 넘게 만났더라도

본인의 진정한 짝은

돌고돌아서라도

다 만나게 연결 되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