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영국 직구 가격으로 구매한 후기!

유럽 한달 여행을 떠난 친구 찬스로

러쉬 영국가격으로 구매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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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친구가 러쉬의 본 고장인

영국 런던 을 여행중인 일정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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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덕후는 참지 못하고

본토 러쉬에 방문해

제품들과 가격을 살짝쿵

확인해달라는 의뢰를 요청함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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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공식 러쉬 세일기간은

보통 신년 부근이라...

세일기간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쓰던 샴푸가 다 떨어져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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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블랙팟 사용한거 가져가서

러쉬에 다시 돌려주고 팩도 받고

간 김에 필요한 것들도 몇개 샀는데

 

제일 작은 용량으로 샀는데도 불구하고

가격 너무나 악랄한 수준에 쇼크 먹었던 기억이...^^

본고장인 영국에선 우리나라에 비해

엄청 리즈너블한 프라이스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공식 수입처는

일본제조ㅠ (방사능 관련 이슈) 이라

찜찜함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있는데..

여러 이유로 영국 제품을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인거 같아서

이번 기회로 구매 해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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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모든 금액은

구매 당시 환율기준이므로

참고용으로만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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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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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러쉬 한국 공식 홈페이지 - 영국 러쉬 제품 및 가격 - 당일 환율로 계산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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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의 러쉬 최애템 빅 샴푸!

시워어어언하고 개우우우우운 한 샴푸다

굵은 바다소금이 포함되어있어서

스크럽효과도 있고

데일리 샴푸용은 아니지만

한번씩 쓰면 너무 개운하고 좋은 샴푸!

나의 개인적인 러쉬 최애템이다

지성두피에 특히나 강추임!

그래도 단점을 굳이 뽑자면

하고나면 엄청 뻣뻣해져서

트리트먼트 필수라는 것..?

근데 그만큼 기름지지 않고

볼륨이나 뽀송함이 유지되는게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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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랙팟 제형은 손으로 떠서 하는 방식이라

제품에 물이 들어가기 쉽다는 단점도 있음..

그게 싫은 사람들은 번거롭지만 스패츌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난 상여자답게 개의치않고 손으로 푹푹떠서 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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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크림 헤어 트리트먼트

순서대로 (러쉬 한국 공식 홈페이지 - 영국 러쉬 제품 및 가격 - 당일 환율로 계산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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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가격 비교템은

아메리칸 크림 헤어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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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아직 안써본 제품이지만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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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빅 샴푸 다 떨어져서

이번엔 한번 다른 제품을 써볼까나 하고

백화점가서 와사비샨쿠이 샴푸를 구매 해봤는데

직원분이 장단점을 설명해주시면서

뻣뻣해짐에 대한 단점을 말씀해주면서

진짜 같이 팔려고 영업하는게 아니고

러쉬 트리트먼트를 같이 쓰면

정말 환상의 조합이라는 멘트에

홀라당 홀려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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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구매하면서도 이거 진짜 같이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트리트먼트에 저 가격을 도저히 태울수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제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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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영국 가격 보니까

또 한국에 비하면 훨씬싸잖아?

저렴한 가격에 눈돌아서 이것도 같이 부탁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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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받고나서 써 보고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 해보게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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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보디 스프레이

가디언 오브 더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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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보디스프레이...

이게 러쉬 코리아랑 비교했을때

제일 미친 가격폭을 보여주는 제품인듯

한국 공홈에서는

70,000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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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저 제품 한정임

보디스프레이 여러 종류가 많은데

제품마다 가격이 다름 ㅎ 평균 그래도 6만원은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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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한국에서 나도

5.5만이였나..... 그정도주고

셀러브레이트라는 스프레이 샀었는데....

최근 환율 오른 기준 금액임을 감안해도

영국 러쉬가 훨씬 싸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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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친구도 내가 알려준 공홈 가격 듣고

보디스프레이 (바디스프레이) 가격폭에 혹해

더티 스프레이 하나 겟또했다고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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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샤워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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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젤리도 예전에

레몬향 나는 계열 써봤는데(이름까먹음)

촉감도 너무 좋고 향도 좋았어서

항상 샤워시간이 기다려졌었지

그때의 추억으로 한번 더 살까 했는데

이번 올리브영 세일때 바디워시 제품(+스크럽)을

많이 쟁여놔서 그거부터 쓸 생각으로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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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5,000 / 30,000)

영국 (9,600 / 1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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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고 싶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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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바탕 라이브

아바타 쇼핑대잔치(?)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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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처음엔 선물로 사주겠다는거

내가 극구만류해서 결국 전액 송금완료해버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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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훈훈한 카톡 캡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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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톡보고 넘후 감동받아써...

눈물 광광(물론 마음속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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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친구야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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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현 상황에서는 환율이 미쳐돌아가서(ㅠ)

예전의 할인폭에 비하면

별로 큰 할인금이 아니라고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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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쉬보다 훨씬 싸게 겟또해서

만족만족 대 만족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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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친구야 곰 하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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