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해브 아이 에버 (Never Have I Ever) 시즌2!(+시즌1 BTS 언급)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네버해브아이에버 시즌2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

 

 

 

대략적인 시리즈의 줄거리는..

 

인도계 미국인의 소녀 데비의 성장스토리이다 (주 내용은 남자친구 만들기 ㅋㅋ)

 

 

 

 

 

 

*TMI

무려 15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주인공 데비 역의 배우

마이트리이 라마크리슈넌(실제론 인도가 아닌 스리랑카계 캐나다인)

근데 그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뽑힌 이유를 알거 같다 너무 연기 잘하고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대학 동기의 추천이였는데

 

사실 시즌1을 보게 되면서 느꼈던 첫인상은.....

뭔가...굉장히 ..유치했다.

 

근데 왠지 모르게 한 편씩

계속 슝슝달리기 시작했고

결국 재밌네 이거 하면서 한시즌 다 챙겨봄....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넷플 인기 드라마가 아녔음ㅎ^^

 

 

 

코로롱 시국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시즌2가 제작되어 벌써 나오다니 몇년은 더 걸릴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보다 빨리 시즌2가 나올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민디 케일링 감독님 믿고 있었다구ㅠㅠ!

 

 

참고로 네버해브아이에버는

넷플릭스에서 민디 케일링에게 드라마 제작을 무려 !먼저 제안!해서

그에 따라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각색해서 대본을 써서 탄생한 드라마이다!

 

 

시즌1에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는

단순히 전형적인 하이틴 청춘 드라마인줄 알았건만

 

회차를 거듭해서 볼수록

 

다양한 인종을 잔뜩 넣은 드라마의 짜임새와

그에 따른 생각보다 깊은 이야기들을 다룬 내용에 감동받았고

그 얄팍한 첫인상의 편견들이 다 깨졌었다..!

 

그리고 작품 전반적으로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작가였던 민디케일링 감독님의

미국적 정서가 듬뿍 담긴 유머가 굉장히 대사에 자주 나타나는데

 

데비랑 데비엄마가 티키타가 하는 사소한 장면의 대사들이라든지

주변 친구들끼리의 사소한 대화만 보고 빵 ㅌ ㅓ진적이 엄청 많았음ㅋㅋ

 

 

훈훈한 비주얼의 남주 팩스턴도 나름 좋았고 (비록 노안이긴 하지만^^)

 

벤이랑의 지나친 라이벌 관계도 유머포인트 중 하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데비랑 벤 진짜 별걸로 다 경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러다가....정들었지

 

 

그런 유머코드가 가득한 내용이 나오다가도

가족 이야기 특히나 데비의 아빠와의 추억 및 이야기가 나올땐 진짜 엄청 울기도 했다 ㅠㅠ

 

 

 

 

진짜 이 드라마의 본질은 코미디 하이틴을 가장한

가족드라마&성장드라마인듯 ㅠㅠ.........

 

 

이제 다시 달릴거 생겼으니

시즌 2 관람 후 리뷰를 작성해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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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시즌 1의 깨알 BTS 언급 짤)

 



읭??ㅋㅋㅋㅋ

 

*데비와 라이벌인 벤이 화해하며 동맹제의를 하는데

이 장면이 마치 데비한테는 남북한이 손을 잡자는 것과 같은 의도로 받아들여지게 됨 (둘은 엄청난 앙숙관계ㅋ)

 

정리하자면 저 둘의 관계가 각각 남한 북한이고

 

북한명물(?)-미사일

남한명물(?)-BTS

 

미사일이랑 BTS도 다 우리게 되는거다

(남북한이 합치면 우리가 얼마나 강해지겠냐 뭐 이런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 대사에서도 그 영향력이 키야

 

 

 

 

BTS의 영향력 

자랑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