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물을 달렸음다..
개인적인 감상후기..
진짜 진짜
재밌습니다..........
연기 천재 둘... 나 진짜 너네 때문에 울었어....
소설 ' 원 데이'를 바탕으로
앤 해서웨이 & 짐 스터게스의 영화버전도 있고
그 이후 넷플 드라마로 제작된 버전을 보게 됨
영화 원데이
뭔가 영화 버전보다 더
주인공들이 영하고 풋풋한 느낌,
아무래도 영화보다 드라마로 제작했을때
서사가 더 풀어져서 이 둘의 어린시절 이야기들과
여러 일화들이 다채롭게 전개되어 보는 내내 몰입력은 더 높았다
매년 7월 15일
일년 중 단 하루 그들은 항상 만나게 된다
똑똑하고 야무진 '엠마 몰리' 와
자유분방하면서 방황하는 영혼의 '덱스터 메이휴'
이 둘은 20년간
끊임없는 우정을 유지하는데
무려 20년동안 이어져온 그들의 이야기
사실 우정이 아님..
서로 자꾸 미묘하게
상황이, 타이밍이
늘 어긋나버리는 둘의 사랑
원데이 남주 레오 우달 "Leo woodall"
갠적으로 남주인공 진짜 잘뽑은거같다
귀엽고 짠하고 망가지다가도 멀끔한 연기 왜이렇게 잘함..?
참고로 나의 덱스터 최애 장면은
추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프랑스에 살고 있는 집에 엠마 집에 놀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의
눈빛연기이다 ㅠㅠ
진짜 눈에 보석박힌 줄..;
너무 아름다우셨던 덱스터 어무니..
킴 카다시안 언니도 참지 못하고
인스타 스토리에 감상문올려버린
원데이 드라마의 여운..ㅋㅋ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둘의 장면
시작과 끝이기도 한 장면
첨부하면서 포스팅 마무리 :)
https://www.instagram.com/leowoodall/?igsh=enh1YjAweGV5NXZt
그리고 인스타보다..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훨씬 빛을 발하는 그의 외모..
(인스타 사진 누가 찍어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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