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2 끝까지 다 봤다 (스포쪼금)

시즌 2의 대체적인 줄거리

이 미친 (데비/팩스턴/벤)의 삼각관계

그리고 끊임없는 주인공 데비의 실수대잔치

 

보는 내내 뭔가 공감성 수치(?)가 돋아서 

중간에 잠깐 쉬었다가 다시 보기 시작한.. 그만큼 뭔가 시즌1만큼의 애정을 갖고 보기는 힘들었던 시즌2였던 것 같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비슷한 경험들을 하고 자란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러한 경험들로 인해 본인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더 성장해가는 데비와 친구들의 성장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다

 

그런데..제대로 꼬여버린 이 삼각관계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ㅠㅠ

마지막에 데비와 팩스턴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는 벤의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에서 뭐지 시즌3가 나오려나 하는 기대가 살짝 생겨났다

 

과연 시즌3가 나온다면 어떤 내용이 전개 될지가 너무 궁금...

 

일단 아직 쇼의 새 시즌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현재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물인 만큼 시즌3이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 기사가 맞기를 바랄 뿐이다 ㅠㅠ